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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LIFE

손목터널증후군: 손가락 저림,손가락 끝 따끔거림

by 혁신창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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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의 저림 통증으로 밤잠을 설친 경험이 잇으신가요?

그렇다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보실수 있습니다.

오늘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a href="https://kr.freepik.com/free-photo/young-beautiful-hispanic-woman-ecommerce-business-worker-suffering-for-wrist-pain-at-office_60414642.htm#query=Carpal%20Tunnel%20Syndrome&position=5&from_view=search&track=ais&uuid=1abed944-4e7a-4b1e-b77a-b2ee46e03a76">작가 krakenimages.com</a> 출처 Freepik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즉 압박성 신경병증은 주로 상지(팔)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엄지와 2, 3, 4번째 손가락의 일부에 감각이 없어지고, 밤에 통증이 발생하며, 손가락에 화끈거리는 느낌이 주요 증상입니다.

발병 원인과 위험 요인

30대와 40대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당뇨병, 고지혈증, 만성 신부전증 환자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중앙 신경이 압박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초기 증상은 손가락의 저림과 통증이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통증은 엄지, 검지, 중지 끝에서 시작되며, 때로는 넷째 손가락의 절반까지 뻗칠 수 있습니다.

가사 활동 후 손을 많이 사용한 여성들에게서 특히 자주 나타납니다.

진단 및 검사 방법

신경 타진 검사

중앙 신경을 두드렸을 때 1, 2, 3, 4번째 손가락 끝에 따끔거림이 느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Phallen 검사 및 전기진단 검사

손목을 90도로 구부려 두 손목을 맞대고 1~2분 후에 손가락에 저림이 느껴지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합니다.

또한, 병원에서 실시하는 신경전도근전도 검사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 방법

비수술적 치료

초기 단계의 환자에게는 소염제와 같은 약물 치료, 부목이나 보조기를 사용한 일시적인 고정으로 신경염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은 중앙 신경을 압박하는 횡문근 인대의 일부를 절제하여 신경의 호흡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약 30분간 진행되며, 수술 부위는 3~4cm로 작습니다.

예방 및 자가 관리

예방 조치

손목의 과도한 사용을 자제하고, 손목의 스트레칭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PC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수직 마우스 사용과 손목 받침대 사용을 권장합니다.

자가 진단 방법

양손의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이 만나는 부분의 단단한 근육을 느껴보고, 두 손의 근육 수준에 큰 차이가 있다면 근육 약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직업적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예방을 위해 손목 보호대 착용을 권장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과 일상생활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손목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업적으로 손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손목 보호대 착용이 중요하며, 손목 통증을 조절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가사노동을 할 때에도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청소기를 사용할 때 한 손으로만 사용하기보다는 양손을 사용하여 부담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관리

수술 후 회복

수술 후에는 적절한 회복 기간이 필요합니다.

수술 부위의 관리와 함께,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재활 운동

수술 후에는 재활 운동을 통해 손목의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의 지도 하에 적절한 재활 프로그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일상생활에서 손목의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초기 증상을 느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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